손수 조립한 공제 키보드를 만들고 싶다라는 목표를 정하고 팁게나 질답게 들락거리며 필요한 재료랑 공구들 알아본뒤에 구하고 있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
공구는 처음에는 납땜까지것 문방구표 인두기랑 납땜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조립기등을 보니 만능키트 조립용으론 어림도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추천이 많은 HAKKO 980에 케스터 납에 납흡입기 팁크리너 페이스트 등등 쇼핑몰 장바구니가 슬슬차기 시작하더니 테프론와이어에 LED에 다이오드에 각종 테이프류 까지 종류도 많아지고 금액도 커지고 ㅠㅠ
그래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구입했습니다
뭐 공구는 돈주고 구입이라도 할수가 있는데 재료중에 스태빌이나 스프링과 윤활액 같은건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ㅠ
스위치 때문에 분양받은 구형키보드 분해해서 스위치랑 스태빌은 어찌 구한다쳐도 스프링이랑 윤활액은 구하고 싶다고 구해지는 품목이 아닌가 봅니다
공방에 맡기려다 그래도 내손으로 해보자 일을벌인게 슬슬 후회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물러날수도 없고 시간이 걸려도 편히 맘먹고 준비해봐야겠습니다 ^^
이상 주문한 공구들이 널부러진 방을 둘러보면서 이걸 왜시작했을까 후회되는 맘을 누르며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