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사진게시판에 신고는 했습니다만
제로록님이 분양해주신 38광땡과 아이콘을 청축으로 대충 조립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밤에는 아무래도 소리가 신경쓰여서(제 발 저린다고 할까요??)
울트라나브를 야간용으로 대기시켜뒀다가 밤에만 사용합니다. 지금도 울트라나브로 쓰는 중이구요
그런데 38광땡에서 익숙해지기 시작한 펑션키들...
지금 대표적으로는 캡스락(펑션키) + IJKL(화살표) 에서 손가락들이 살짝 꼬이기 시작합니다..ㅡㅡ;;;
그것뿐이긴 한데 이게 꼬이기 시작하니 신경쓰이네요.
오른쪽 아래 화살표 가는게 귀찮아지고... 빨콩이나 터치패드는 좀 불편하고...
근데 동영상 볼때는 화살표를 조합해서 써야되니 38광땡이 좀 불편하고...
(펑션키 고정기능이 있긴 하지만요.)
키보드는 메인 실사용의 하나만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청축으로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른 축으로 또 만들기도... 그걸 위해서 2차분양에 끼어들기도 좀 그렇고...
(광땡에 쓸 스위치랑 재료찾다가 알게된건데...
저한테 미니? 컴팩트?계열로만 MX-MINI 기판&보강판, HHKB-MX였나요? 그 기판&보강판까지 있더군요...
왜 기억에 없었는지..ㅡ.ㅜ;;;)
그렇다고 다른 축들은 손가락이나 귀에서 그닥이기도 하고....
하여간 다음에는 잘 생각하고 선택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 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