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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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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3 14:17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으면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QrES
조회 : 456  

고모께서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었는데

뭐라고 위로해야될지 모르겠네요

10년넘게 같이 있었던 강아지라서 자식같을텐데

어제 상태가 이상해서 동물병원에 갔다가 저녁까지는 괜찮았는데

아침에 안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연락은 해야될것같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10-03 14:44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땐, 정말 힘들었었습니다.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죽은것과 같은 느낌 이더라구요.
정말 이럴땐, 누군가 제 아픔을 이해해 주면 그게 고맙더라구요.
옆집 분께 알렸는데, 그분도 강아지가 죽은적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되는듯 했었습니다.

10년 넘게 기르던 강아지는 자식 같은게 아니라 자식 입니다.
그걸 이해해 주시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될듯 하네요.
QrES [Lv: 146 / 명성: 671 / 전투력: 1989] 12-10-03 16:32
 
일단 기운내시라고 문자드렸는데
제마음도 싱숭생숭하네요
지제면민 [Lv: 29 / 명성: 755 / 전투력: 1229] 12-10-03 23:38
 
올해 저희집개가 두마리가 죽었습니다.
한마리는 피부병이 심해져서 한마리는 열사병으로 죽었습니다..
정말 착잡하더군요.. 직접 묻어 주었습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10-04 00:39
 
어렸을적에 햄스터 기르다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계속 자고 있길래
깨웠는데도 안일어나길래 설마설마했는데..죽었을때 충격이 너무 컸었어요..
다니던 초등학교 구석 잔디밭에 묻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미안해 햄스터들아 잘 키워주지 못해서..ㅠ_ㅜ
몽작 [Lv: 9 / 명성: 538 / 전투력: 747] 12-10-04 00:58
 
좋은곳에 갔을거라고 이야기해주심이 가장 나을듯 합니다.
덩어리 [Lv: 45 / 명성: 631 / 전투력: 2004] 12-10-04 02:11
 
저의 와이프는 결혼후 제가 개한마리 키우는거 어떠냐 했더니... 반대하더라구요.
이윤즉슨, 예전에 키우다 떠나보낸 개가 있었는데 그때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나봐요.
그만큼 개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상심이 큰것 같습니다.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2-10-04 02:51
 
에구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2-10-04 03:51
 
힘드셔도 빠른 시간 내에 잊어버리셔야 합니다.
다른 이쁜 개를 한마리 분양받으시는 것을 추천하지만서도... 말처럼 쉽지는 않을거에요.
pause [Lv: 133 / 명성: 721 / 전투력: 3139] 12-10-04 09:39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전 애완견보다 30kg 이상의 로뜨와일러,골든 리트리버 등등을 키워서 가족같은 동물 보다는 그냥 키우는개로 보려고 합니다.

정들면 힘들자나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2-10-04 10:58
 
저도 개를 키우다가 그런 경우가 있어서 동물 키우기가 겁이 납니다.
근데 여친 님께서 패릿을 기르셔서 참... 거시기 합니다.
WYSEandNMB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2-10-04 12:08
 
위로 잘해주세요 가족같을텐데..
사보 [Lv: 30 / 명성: 533 / 전투력: 605] 12-10-17 00:57
 
ㄷㄱㅎㄷ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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