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를 질렀습니다.ㅎㅎㅎ;
확실히 이어폰이 좋더군요.
마침 노예계약도 끝났겠다... 폰도 맛이 가고있어서 알아보고있던차에 눈여겨 보고있던 옵쥐를 질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역시 LG IPS의 320ppi의 화질이 괜찮네요.
개인작업을 하고나서 종종 폰에 넣어 이동하며 작업한걸 체크하는 편인데
역시 아몰레드의 과장된 색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인셀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느낌은 오래된 갤럭시에 비하는건 좀 그렇긴한데
정말 빠릿빠릿하고 그림을 그리는것도 잘그려지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솔직히 저는 화소에는 연연하지않고 센서나 이미지처리 능력을 높이사는편이라
기대는 안했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밤에 찍었는데도 갤럭시에 비해 노이즈가 생각만큼 많지않고
잘나와주네요. 또 한편으로는 그래봐야 폰카메라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단점으로는 이거 홈버튼이 물리버튼이 아니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엄청 짜증납니다.
저는 화면을 켤때 홈버튼을 눌러켜기 때문에 물리가 아니라 화면이 꺼져있으면 인식이 안됩니다...
이것만 아니라면 정말 마음에 들거같았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쓰다보면 적응되겠죠?
그외에 일체형 배터리라는것도 좀 아쉽지만..
디자인이나 안드로이드냐 IOS냐 하는건 개인 감성이기에 패쓰하고..
어쨋건 이어폰은 참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