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키보드매니아에서 절대촉각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
예전 키보드매니아에서 이런저런 일이 많이 붉어져서 나름 친했던 분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상대방분들은 저를 모르실겁니다. 저혼자만 친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키보드보단 사람이 좋아 활동하던 곳이었는데 덩달아 시들해지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잠시 키보드와 멀어져서 잊고 지내다 우연한 기회에 서핑을 하다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예전 키보드매니아에서 많이 활동하시던
닉넴들이 보이는 것 아닙니까..
글솜씨가 뛰어났던 빨간부엉이님, 용달트럭 가득 키보드사진을 올리셨던 영추워님,
skycs님과 친구분이셨던 카프리옹님, 전설의 뀨뀨님.. 이외에도 언급하진 않았지만 낯익은 아디들이 무척이나
많이 보여서 반가운 맘에 회원가입을 하고 분위기 좀 살피다 이제서야 가입인사를 남깁니다. ^^;;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