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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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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3 17:05
오늘 뽐뿌에 올라온 사건..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Årchangelus
조회 : 456  

오늘 뽐뿌에 올라온 사건인데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친환경키보드 [Lv: 0 / 명성: 538 / 전투력: 35] 12-09-13 17:12
 
정말 뻔뻔하네요;;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27
 
네 뇌에 철판을 몇겹 깐 사람인가봐요...
비즈에스엔티 [Lv: 27 / 명성: 579 / 전투력: 1206] 12-09-13 17:16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음을 알고 있었을 텐데..

86년생이면 어리지도 않는 나이에 참..무슨 생각으로 사는 건지 뇌가 궁금해 집니다..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28
 
그러게 말입니다... 저런사람들좀 처벌좀 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글라슈테™ [Lv: 97 / 명성: 660 / 전투력: 3482] 12-09-13 17:22
 
대단한 사기꾼이군요;;
정말 별의 별 사람 다있나보네요

허나 내용중에 법적인 문제는 잘모르시는지 틀린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일단 저렇게 증거가 명확한 경우는 소액심판제도로 간단히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습니다. 소송비용은 인지세 0.5%이니 100만원 핸드폰이면 5000원이면 되겠죠..
정신적피해보상 음..소액민사 재판에서 인정되는 경우 거의없으니 아마 출고가같은 직접적인 손해외에는 받아내기 어려울 듯 합니다.받아내도 극히 소액만 인정되겠죠..그리고 사건이 민사재판인 만큼 피고인은 경기도의 민사재판법정에 참석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너무 고소-고발이 남용되고 있어서인지 부풀려 올리는 글들이 온라인에 많이 보이네요..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31
 
민사로 가야 되나보군요.. 피해당한 판매자 입장을 생각하면 저런 사기꾼은 처벌좀 쎄게 받았으면 좋겠는데
많이 약하네요...
글라슈테™ [Lv: 97 / 명성: 660 / 전투력: 3482] 12-09-13 17:33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횡령에도 포함이 될 듯한데, 이런일은 상습범이 아닌이상 형사사건으로 처리해주지 않습니다..
민사재판으로 처리방법을 찾는게 좋죠..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48
 
그렇군요.. 초범에게 법이 너무 관대한 것 같습니다..
알몬드 [Lv: 5 / 명성: 634 / 전투력: 338] 12-09-13 17:28
 
그래도 판매자가 나름 결단 잘 내리고 처리한거 같네요. 저렇게 처리해서 본보기를 보여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좀 줄어들 듯 합니다..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49
 
맞는 말씀입니다. 똥 밟았다 생각하고 봐주는 순간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9-13 17:39
 
저글은 저 당사자에 대한 고발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이런일을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실제 진행해 보시면 어지간히 끈기와 자금이 없으면 포기하시게 될것입니다.

아마도 변호사 찾아가면 "그냥 포기하세요"라고 말할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까울것입니다.

제가 1,500만원 정도의 돈으로 소송을 하려고 했을때도 아버님의 절친이신 변호사 분이
그냥 포기하는게 더 편해 라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민사에서 돈을 받아내는 일은 참 힘든 일인것 같더라구요.

돈을 못받아 내더라도 변호사를 쓴다면 그 비용과 시간은 고스란이 들어가야 하구요.

그러니 이미 잃을 것이 별로 없는 저런 사람들이 빼째라고 깽판을 치고 다니는 거겠죠.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50
 
그 정도군요.. 제가 살면서 법적으로 해결을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법에 많이 무지했는데 오늘 많이 알게되네요
메이웨더jr [Lv: 12 / 명성: 548 / 전투력: 656] 12-09-13 17:45
 
세상에 별 사람 다있네요 이렇게 뻔뻔할수가...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50
 
맞아요 완전 뻔뻔 그 자체...
wysesaver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2-09-13 17:49
 
제대로 처리하셔서 피해안보시길바랍니다

어이가없네요 ㅎㅎ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9-13 17:52
 
그러게요 피해당하신분이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대선 [Lv: 288 / 명성: 633 / 전투력: 2742] 12-09-13 18:00
 
저건 멍청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저러면 그냥 새기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
JACKASS [Lv: 4 / 명성: 564 / 전투력: 90] 12-09-13 18:18
 
대단한 분들이 많네요 정말....

갑갑합니다 ㅠㅠ
icebug [Lv: 8 / 명성: 572 / 전투력: 379] 12-09-13 18:32
 
아! 케이스갈이!
컴퓨터 하드웨어 취급하시는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실껍니다.
어떻게 처리가 안되는 물품을 A/S 보낼때 많이들 쓰곤 하시죠!
다꾸앙 [Lv: 346 / 명성: 542 / 전투력: 3142] 12-09-13 18:58
 
이런 황당한... ㅡ.ㅡ;; 구매자 벌 좀 받아야 할 듯...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2-09-13 19:02
 
어떻게 저렇게 염치없는 사람들이 있는지...정말 놀랍네요 허허
포트노이 [Lv: 26 / 명성: 683 / 전투력: 871] 12-09-13 19:22
 
뭐 저런 무개념이....
근데 진짜 소송이 될수있을지는 궁금하네요.
왠만큼 돈이 되지않는 한 안할려고해요...
Kravb [Lv: 5 / 명성: 544 / 전투력: 230] 12-09-13 19:23
 
구매자 중에서 저렇게 몰염치한 놈들이 있는 반면에 판매자 중에서도 몰염치한 놈들이 있죠.

저 같은 경우에도 당했고 해결을 못봤으니까요.

애초에 연락자체가 안되니 뭐.. ㅡ,.ㅡ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보려고 해도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전화번호야 뭐 연락자체가 안되는데다가 업체명도 제대로된 명칭이 아니더군요.

뭐 카페쪽에서는 응답자체가 없고.. 통신사쪽에 연락을 해봤더니 대리점이랑 해결하라고만.. -0-
사퓌 [Lv: 17 / 명성: 540 / 전투력: 969] 12-09-13 19:52
 
저건 도둑놈이네요. ㅡㅡ;;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2-09-13 19:55
 
완전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들도 벌어지는군요...
몽작 [Lv: 9 / 명성: 538 / 전투력: 747] 12-09-13 20:13
 
화이팅 콩밥 처먹어봐야 정신차리죠
그림문자 [Lv: 18 / 명성: 587 / 전투력: 483] 12-09-13 20:27
 
진짜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고 염치없는 놈이 있을 수 있는지.. -_-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9-13 20:36
 
얌체들이 너무 많습니다.
리쿠 [Lv: 32 / 명성: 558 / 전투력: 646] 12-09-13 20:37
 
근데 저 정도의 어의 없는 짓을 한걸보면 x아이같은데...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나요?
운향 [Lv: 13 / 명성: 557 / 전투력: 656] 12-09-13 20:44
 
저런 사람들도 문제지만..어떤 가정에서 어떻게 교육받고 자랐는지..그 부모도 궁금합니다...
TheBits [Lv: 64 / 명성: 658 / 전투력: 3135] 12-09-13 20:55
 
잠시 멍......

뭐 저런사람이 다있나 싶은게.....

당사자도 아닌 제가 다 멘붕이 오는군요.. 거참..
듀터라노미 [Lv: 62 / 명성: 658 / 전투력: 4485] 12-09-13 22:41
 
별에 별 경우를 다 보는군요.. ㅡㅁㅡ;;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2-09-14 00:22
 
아...욕하고 싶다..ㅎㅎ 완전 비양심자의 종결이네요..
늑대c [Lv: 1 / 명성: 563 / 전투력: 54] 12-09-14 01:00
 
뒷 이야기가 궁금허다 ㅋ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9-14 07:07
 
돈이 없으면, 그냥 예전 전화기 써도 되는데, 왜 욕심을 부리는지....
이런 말 하는 저도, 제 말에 자유롭지 못합니다...ㅜ.ㅜ;;
hwaknim [Lv: 11 / 명성: 563 / 전투력: 456] 12-09-14 08:27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뻔한 이야기인데 어떻게 저렇게 반품해놓고 넘어가겠지 하고 생각한걸까요?

참 뇌구조가 궁금한 사람이내요.......
까만별 [Lv: 5 / 명성: 558 / 전투력: 91] 12-09-14 11:23
 
허허... 이건뭐...
QrES [Lv: 146 / 명성: 671 / 전투력: 1989] 12-09-15 14:07
 
아마 저같으면 직접 찾아가서 멱살잡을것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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