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았던 글이 있어 이곳에 옮겨봅니다.
(해외교민사이트라 한국서 링크가 확인이 안되어 직접 옮겨왔습니다)
저번 런던하계올림픽때 훈련중이던 우리나라 선수들 훈련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 부끄러움에 고개를 숚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패럴림픽은 정말... 뭉클한것 같아요.
Paralympic 이라는 단어는 '옆의, 나란히'를 뜻하는 그리스어 전치사 para와 Olympic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육체가 건강한 사람들의 올림픽에 대응할만한 장애인들의 올림픽이라는 뜻인가봐요.
영국에서 2차 세계대전에서 척수장애를 당한 전역군인들의 재활 수단의 하나로 운동 요법을 도입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어, 1948년 하지마비자 26명을 모아경기를 가진 것이 시초이며 1952년에 네덜란드의 양궁팀이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국제경기대회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시각장애인인 엠버 토마스(캐나다) 선수의 독특 물안경
여자 100미터를 준비하는 올가 소코로바(러시아) 선수
50m 평영을 준비중인 크리스토퍼 트론코(멕시코) 선수
시각장애인 선수를 위해 턴 시작지점을 알려주고 있다
피터 로젠마이어(덴마크) 선수의 서브준비
중국의 양전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
득점 성공하자 환호하는 브루나 알렉산드라(브라질) 선수
스테파니 그레베(독일) 선수의 동메달 결정전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 치르는 앤디 아벨라나(필리핀) 선수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 치르는 앤디 아벨라나(필리핀) 선수
시각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축구 경기
유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의 최광근 선수
마지막으로 이번 올림픽 탁구 최고의 샷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