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내방탐탐에서 횐님들과 담소중에 4100을 다시 구하고 싶다는 얘기를 슬쩍 흘린적이 있는데
그때 마침 시골영감님이 직접구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전 그걸 아직까지 기억하고 계신줄 몰랐습니다.
요 며칠전에 응삼님 개업식때 뵜었는데 저를 보시고 4100을 구해놨는데 주소를 아무도 모른다고 보내지를
못하고 있다고 허헐~~~ 급히 저에게 주소를 받아가시더니 바로 다다음날 선불 택배로 보내주시더군요.
모 횐님댁에 있는걸 강탈???하셨다는데 암튼 이제서야 인증샷 올립니다. 무려 그레이승화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맛난거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옵티이이 맛폰카메라로 찍었더니 역시 소문대로 화질이 개판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