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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 중간보고.
토치로 앞유리를 구워 주었습니다.
구입한 토치가 화력이 집중되는 방식이어서 불을 조금 약하게 하고,
앞유리의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고 진행 하였습니다.
방법은 앞유리를 좌우로 나누고 한쪽당 2단계로 나누어서,
1단계는 전체적으로 유리온도를 가열해 준다는 느낌으로 지그재그로 반쪽 전체를 훑고 지나갑니다.
(심한 온도차로 인한 유리 파손 방지 차원)
2단계는 뜨뜻해진 유리면을 왁싱작업때마냥 원을 그리듯 유막을 제거해 나가면서 진행합니다.
결과는 작업전엔 물걸래가 지나가면 선명하던 유막자국이 없어졌습니다.
바로 발수제 작업 들어갈까... 하다가 며칠 후 유막이 다시 올라오는지 관찰후 재 작업 Or 발수도포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끝.
저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