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포트워스에 사는 lokiju0예요.^^
옷디에 들락거리며 한동안 바쁜시간 쪼개서... 아니 할일 미뤄두고 키보드에 정신좀 팔았다가
요즘 좀 정신차리고 다시 학업에 몰두중입니다.
도서관에 논문쓰는 학생들 몇 명 모아서 방을 하나 주는데 이번 학기에 당첨되서 들어갑니다.
과정 6년차에 아직 프로포잘도 못냈다고 징징댔더니 방을 주네요.ㅋㅋㅋ
(아내가 사생활과 개인정보에 극히 민감한 관계로 인터넷에 사진 올리는거 싫어해요.ㅠㅠ 그래서 뒷모습만...)
저희 사는 동네는 지난 월요일부터 초등하교가 개학을 했는데
제 딸이 이번에 kindergarten 을 들어갔네요. 1학년이라고 안하고 약간 유치원과 1학년의 중간단계같은 느낌이예요.
아마도 유치원에서 팽팽 놀다가 갑자기 빡빡한 분위기의 1학년이 되면서 느끼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단계인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딸 초딩되었습니다.
그런데 등교가 7시50분까지...ㄷ ㄷ ㄷ ㄷ ㄷ ㄷ
덩달아 요즘 일찍 일어납니다.ㅋㅋㅋ
모두 잠든 새벽에 저는 대낮이라 뻘글하나 남기고 이만 물러갑니다.
ps. 지난 번에 전동자전거 후기를 쓴다고 해 놓고 미루고 있네요. 시험 하나 마치고 후기 올리려구요.ㅎㅎ
tag: 아무도관심없는후기.
미국 남부사투리는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그곳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