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와 옵티머스LTE2 비교해봤습니다.
둘다 해당사의 플래그쉽모델이지만, 전체적인 만듬새는 당연히 삼성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삼성이 LG보다 핸드폰은 잘만들었습니다. 버튼하나하나 만듬새부터 그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대체 왜 삼성은 PLS기술까지 있으면서도 불완전한 현재방식의 아몰레드를 고집하는 것일까요?
투자비가 아까워서일까요..
두 모델을 보면 극명한 차이가 납니다.
옵티머스 LTE2의 트루IPS 패널이 갤럭시s3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보다 훨씬 좋습니다.
흰색, 적색, 녹색 , 푸른색 모두 IPS가 좋습니다. 오로지 검은색만 특성상 아몰레드가 좋네요
예전에는 핸드폰에 대분 TN패널이나 초기수준의IPS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핸드폰에 사용되는 IPS패널도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아이폰4나 4s때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IPS더군요..
트루IPS라고 지칭할만 합니다.
또한 LG터치감이 항상 문제였는데 터치감도 상당히 좋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발열과 배터리 사용량에서 아쉬웠지만 이는 갤3가 더합니다..
장점이라고는 크게 카메라성능과 쿼드코어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푸른끼가 감돌아 부자연스럽고 어정쩡한 색감을 나타내는 아몰레드패널..
게다가 고질적인 번인현상까지..
아몰레드를 고집하는 이상 삼성제품을 더 이상 못쓸 것 같습니다.
현재의 핸드폰 패널은 확실히 트루IPS의 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