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생각해 보고 싶은 것들이 있지만...
싫던 좋던 외국에 가장 크게 알려진 한국의 기업 중 하나가 삼성인 것은 확실하겠죠.
이미 글로벌 기업인데 그걸 국가라는 틀 안에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 토대가 한국이라는 국가 안에 있는 것은 팩트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저 소식을 듣고 문득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현주소랄까,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좀 생각하고 검색하다 보니 흥미로운 글들이 있어서 링크를 남겨 봅니다.
한국인은 어떻게 음식을 보는가? (발제)
http://coldstar.egloos.com/4657217
어디까지나 '발제'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식객 같은 만화를 보고 나서 다시 한 번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인이 본 한국인의 역사 인식의 문제점
http://www7.plala.or.jp/juraian/yeoksagwan.htm#historicalview
전체적인 자료 없이 일부만 발췌된 근거로 설명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것들만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다만, 사람들 마다 각각의 입장과 기준이 틀리다는 점을 생각해 보기에는 좋은 글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 이라는 지나치게 과장된 단어를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다른 시점에서 생각해 볼 기회가 아닐까 해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