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acro.com/zbxe/?mid=free&page=1&document_srl=616984

전 요거랑 비슷한 의견입니다.

강대국의 한심한 떼쓰기라고 우습게 보다간 이쪽이 당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보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군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다만 일본은 동아시아 전역에 수많은 영토분쟁 사례를 만들고 있는데, 러시아와의 쿠릴 열도 분쟁, 그리고 그 사이에 맺어진 에너지 협정 들을 고려해 보면... 특별히 해당 영토들을 점유하려는 의도보다는 해당 지역들에 대한 트러블을 외교적, 경제협력적인 카드로 써먹거나 할 것으로 보입니다(혹은 자국이 실점유하고 있는 영토분쟁 지역 - 센가쿠 열도 등 - 을 사수하는 데 유용한 사례를 만들려는 의도).
실제 거주민이 있는 지역의 경우 반환이 더더욱 어려운데, 이런 주민 소개 행위는 제노사이드의 일종으로 결코 쉽게 다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다만, 독도의 경우엔 실거주민이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는 지역이라... 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어차피 재판소로 간다거나 유엔안보리에서 간섭한다거나 하는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고(재판소로 가면 이래저래 불리합니다만), 분쟁지역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 위해서 펼치는 홍보활동 같은 거라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물론 한국 입장에선 조용히 있는 게 좋긴 한데, 이렇게 한쪽에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와중에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될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양식있는 국가에서는 독도/다케시마 모두 표기하는 것 같긴 한데, 대부분은 일본측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가카가 이번에 한 일들은 디기디기 이상한데, 겉으로는 강경책으로 나가는 것 같으면서 실제로는 독도 관련 강경책(건설계획 등)을 포기했으니까요. 이건 긴장을 완화시키자는 것도 긴장을 강화시키겠다는 것도 아니...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암튼, 막연하게 우리는 정의, 저쪽은 악당... 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비벼볼 언덕이 있으면 딴지 걸고 파내려고 하는 것이 외교와 협상의 특질이라는 것, 국제 정치는 냉혹하다는 것을 되새겨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일본한테 '조금 더 시간을 달라'와 비슷한 발언을 했다는 예전 기사가 떠오릅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http://worb.egloos.com/m/3871767

여기에선 가카의 업적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더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주인공이 죽을때 아직은 때가 아냐라고 중얼거리던 사람이 떠오르는군요.....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옛날영화중에 독일군수물자만드는 마을댐을 파동의 중첩원리로 적은 화약으로 날려버리는
영화있더라고요
마을의병력과 군수품도 쓸어버리고 반이 남아더 전력못만들고 화약재료날라가고....

비슷한 물리-파동 파트가 코어 라는 영화에도 나오죠

동해에서 교전하면 T50을 여기에 막 동원하고요
아님 일본울 더 자극해서 선전포고받고 그 텀에 새벽에 자위대해상기지에다가 파동위 중첩을 활용.....

물론 극단적경우에 쓰다는겁니다
이외에 더 멋지고 싸게 먹히는 뒷통수가 있으나 자위대와 우익이 개객기지 시민까지 날릴때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준비해야겠죠
일본에만 적용할건아니니까.......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밑힌자님의 링크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카이로님도 비슷한 글을 링크해 주셨었죠.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319785
이 글에 링크되어 있는 글도 읽어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었는데 이번에 밑힌자님께서 연결해주신 글과 대조하며 읽어보니 더 많은 이해가 되더군요.

누군가가 묻더군요. 독도에 대해 그렇게 감정적으로 우리땅이라 외치지만, 제3자가 왜 우리땅인지에 대해 물어온다면 Fact와 현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고요.
저또한 그러지 못했기에 이런 링크의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냉철하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