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휴대폰을 봤더니...
오늘로써 1001일째 사용중이네요..
그간 숱하게 분실하고.. 찾기도 반복... 친절한 버스기사님.. 친절한 택시기사님.. 친절한 미화원님..
잃어버릴때마다 틈틈히 전화번호부 백업은 해두어서...
되찾을때마다.. 부담없이 사용하곤 했는데...
이녀석 고장도 한번 안나고... 질긴 생명이네요...
그 기념으로... AS센터 가서 배터리와 껍데기 2.8점 주고 사왔습니다...
한번 끝까지 가봐야겠네요......... 마지막 2G사용자가 될때까지........
휴대폰의 정체는
선덕여왕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할때 나온.. 비담폰입니다.. 「햅틱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