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2-08-13 06:34
혹시 바르셀로나 올림픽 폐막식 보신분 계신가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덩어리
조회 : 456  

제가 서울올림픽 폐막식도 안본거 같은데, 런던 산다는 명분으로 방에 TV켜놓고 폐막식을 보고 있는데요...

마라톤 메달수여식을 폐막식때 하는것이 전통이라 그러면서 우간다 국가가 연주되더라구요.

 

황영조 선수 우승했을때도 폐막식때 했을거란 얘긴데... 본 기억이없어서.

폐막식 속, 모든 선수들과 관중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와 국가가 울려퍼지는 모습이 상상만해도 감동스러워요.

 

런던 폐막식은 조지마이클이니 한때 유명했던 영국 가수들이 할아버지가 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참.

 

좀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선수들도 너무 메달에만 연연하지 말고, 이런 축제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을텐데요. 물론 개인적으로 고국에 귀국하는것이 편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나라 선수들하고 좀 사귀고, 오늘 밤세워 파티한더던데 같이 놀고... 올림픽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축제잖아요.

메달은 따건 못 따건 지금까지 4년을 준비했던 시간과 압박감을 잠시 접어두고 스스로를 칭찬, 위로하고 즐기는 시간들도 있기를... 그들이 이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하여 흘렸던 땀과 참아왔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편하게 이리 공부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2-08-13 06:53
 
기억이 잘....안녕하세요.
덩어리 [Lv: 45 / 명성: 631 / 전투력: 2004] 12-08-13 07:32
 
오랜만입니다, 유무님. 잘 지내시죠? (__)
onjo [Lv: 106 / 명성: 559 / 전투력: 1998] 12-08-13 07:31
 
선수들과 응원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2-08-13 07:55
 
저도 보긴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용

음.. 말씀하신 축제를 즐김은 저랑과도 안맞지만.. ㅎㅎ

해당 선수들은 즐기길 바라는데... 각자 또 부모님도 뵙고 지인도 일찍뵙고 싶은 마음도 ... 이해를

해줘야 되지 않나요? ㅎㅎ고생들 하셨습니다.. 대한민국 퐈이팅.. 선수들 퐈이팅입니다..
덩어리 [Lv: 45 / 명성: 631 / 전투력: 2004] 12-08-13 08:11
 
그럼요. 가족보고 싶은 마음이야... 저도 금메달감입니다. ^^
단지 너무 대한체육회에서 이리저리 하라는대로 하는것 같아서요.
방금 폐막식 끝났네요, 자야겠어요. 퀸의 공연이 젤로 멋졌네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8-13 08:15
 
개막식도 폐막식도 못봐서 아쉽군요 ㅠㅡㅠ

왠지 올림픽 내내 덩어리님이 부럽습니다. ㅎㅎ
덩어리 [Lv: 45 / 명성: 631 / 전투력: 2004] 12-08-13 08:19
 
넵, 올림픽 좀 즐겼습니다. 희노애락의 2주였습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8-13 08:18
 
금메달만 따면 각종 연예프로나 CF에 집중하게 되는 ㅎㅎ....

어차피 매미도 한철이라고 이때 장사해야 평생 먹고 살겠죠...

불편한 진실이지만 그런 스포츠맨쉽을 요구하기엔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너무 발달했나 봅니다.
덩어리 [Lv: 45 / 명성: 631 / 전투력: 2004] 12-08-13 08:21
 
에이~ 너무 부정적이세요, 가껀님... ^^;
물론 틀린말씀 아니시니 반박도 못합니다. ㅋ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8-13 09:47
 
흑흑......세상은 아름답지만

그 세상을 만드는 인간들이 요모양 요꼴인거 같아요

어제 밤에 힐링캠프 틀자마자 기보배 커플 나오는데 채널이 그대로 돌아가더라구여 ㅠ
닉스군 [Lv: 4 / 명성: 552 / 전투력: 177] 12-08-13 09:50
 
글세요 저라도 나갈것 같은데. 선택의 차이 아닌가요?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8-13 10:05
 
네...그게 일단은 아마츄어와 프로의 차이 아닌가 싶어요

올림픽 정신은 아마츄어의 도전과 용기 뭐 그런거 아니었나요

금메달 따면 바로 프로전향하는 것도 아닐텐데 바로 돈벌이에 나서는 것이니까요

물론 각자 알아서 돈벌고 살아야 하는거니까 탓할것도 아니구요

아무리 해봐야 한철장사란 말도 그래서 드린거에요 ㅎㅎ

몇주안에 묻혀버릴 이슈니깐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08-13 10:36
 
공감 100퍼!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8-13 13:42
 
전 선수들 정말 열심히 운동해서, 세계 무대에서 1위를 한걸로 먹고 사는거에대해서는 그렇게 반감 없습니다.
오히려 그걸 잘 개발해서 다음 경기에서 더욱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밑거름이 된다면 금상첨화겠죠.
무늬 [Lv: 56 / 명성: 625 / 전투력: 3022] 12-08-13 17:19
 
올 여름 몬주익 언덕에 있는 황영조 선수 기념비 보고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2-08-13 18:05
 
폐막식도 안보고 출근했는데..

왜케 졸리죠?ㅎㅎㅎ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8-13 20:15
 
퇴근하고 와서 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려서 폐막식 한지도 몰랐네요
지금 케이블에서 폐막식 재방송 해주는거 보고있어효~ ^_^ ㅎ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8-13 22:28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신이 없네요.
애들이랑 놀아주느라 녹초가...^^;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