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 (한국시간 11일 새벽3시45분)
여자 배구 (한국시간 11일 저녁7시30분)
여자 핸드볼 (한국시간 12일 새벽1시)
시차 계산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a
그것도 축구, 배구는 한일전 / 핸드볼은 스페인과 하네요.
핸드볼이야 항상 4강에 진출했었지만, 배구와 축구, 한일전...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이곳 학교후배들이 한국 선수촌, 선수들 훈련하는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
그들 하루종일 훈련하는 모습 보고나면 막상 경기 못보겠다고 그러더군요.
진짜 죽도록 훈련을 하나봐요. 지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고 또 지는 모습 안울고 볼수가 없다는...
올림픽 메달이라는 것, 아니 출전이라는 것 자체가 정말 쉬운게 아닌듯.
코리아 화이팅임다.
런던에 혼자 있다보니 가지고 있는것은 2100세이버 하나뿐...
순 올림픽 이야기뿐, 공구/키캡등 다 한국에 있으니 키보딩이 좀 심심합니다. ㅠㅠ
그래도 런던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만끽하실수 있자나.
물론 즐길 형편이 아니시라는건 알지만. 뭐 그런 기회도 쉽지 않은것이니까요.
암튼 건강하게 지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