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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놈들, 너무 자만하고 오만했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브라질 이야기 하고, 짜증나서 5대0 정도로 이겨주길 바랬지만, 하여간 드라마틱하게 이겨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2. 한국은 편파판정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홈어드밴티지가 있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패널티 2개는 제 입장에서는 따질 수는 없는 판정이었다고 봤습니다. 한국 수비수들이 너무 잘했지만, 패널티박스 안에서 허리 이상으로 발을 드는 모습들은 기본적으로 수비수로서 지킬것은 지키지 못한 모습입니다. 넘어지면서 팔에 맞은 것은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많았던 슛이기에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쩝.
3. 영국은 워낙 페널티가 약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페널티슛을 모두 훨씬 잘 찾습니다.
4.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다음 4강전의 체력이 걱정되네요. 기성용 다리 쥐난것 같던데...
5. 박주영 달리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열심히 움직이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니더군요.
6. 두번째 페널티를 막은 정성룡과 마지막 페널티를 막은 이범영에게 칭찬을...
7. 메달 땄으면 좋겠습니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