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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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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2 11:06
여름철 최악의 알바가 인형탈쓰고 전단지 돌리기라는데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토서
조회 : 456  

그래도 인형탈쓰고 전단지 돌릴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냥 주는거라 가만히 서서하지만 

음식책자같은 전단책자를 5층이하 엘레베이터 없는 아파트단지만 골라다니며 하루에 천장뿌리는거 

해보면 땀이 비오듯하는데 계단을 직접 오르락 내리락 할려면 정말 죽는데 

제가 최악이라 생각하는 것은 여름에 계단오르며 전단지 돌리기라 생각하는데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08-02 11:30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길거리에서 아주머니들이 전단지 나눠주고있으면 5장씩 받아오네요.
회사사람들 나눠준다고 거짓말 하면서 왠지 어머니같아서....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8-02 11:50
 
비오는날에도 전단지 돌리시던데.. 신발이랑 양말 다 젖어가면서..
정말 힘들어보이셨어요.
토서 [Lv: 47 / 명성: 631 / 전투력: 1465] 12-08-02 12:24
 
저도 여름에 장마철에 비맞아가면서 전단책자 돌리고
여름 뜨거운 낮에도 계단 올라다니며 천장넘게 돌리고 그랬는데
진짜 죽어요.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8-02 13:07
 
여의도에 밥먹으러 갈때 다 받으면 대충 10장정도 받게 되는데.......

언제부턴가 짜증나서 안받고 있습니다...

약간 마음이 짠하긴 하지만.....한번 받기 시작하면 너무 막 들이대고 강요를 하셔ㅓ;;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8-02 13:59
 
전 고등학교 다닐때 예전에 자연농원이라고 불리울때, 동물탈 쓰고 사람들 앞에서 춤 추는 알바 한적 있었습니다.
정말 죽는줄 알았다는....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08-02 15:08
 
초등학교때 토끼탈 누나 생각나네....


경기도 버스광고 모니터에 넌센스 퀴즈가 생각나네요

모래가 슬프면?
흙흙흙.......
근데 웃기는 감정은 날아가네요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2-08-02 16:26
 
ㅎㅎ 전단지 알바 할때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ㅎㅎ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8-02 21:40
 
최악의 알바는 가족휴가 갈 때의 아빠입니다. ㅡ.ㅜ
감자도리 [Lv: 1 / 명성: 543 / 전투력: 65] 12-08-04 02:58
 
택배승하차가 날씨에 무관한 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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