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찮다는 이유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지 않지만,
어제 신아람 선수의 펜싱경기를 보고나서 오랜만에 리트윗 충동이 생기네요.
사진은 좀 무겁지만,
"The People's Champion - 신아람" 이라는 제목입니다.
http://twitter.com/ESPNOlympics/status/230031841875337217/photo/1
안타까웠습니다. BBC online 방송 해설자도 신아람 선수의 appeal에 대해 공감하고 일리있다고 해설하더군요.
The Indipendent 지의 기사 댓글에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한 Hits Parmar라는 사람의 글도 보면,
관람석에 있는 많은 이들도 신아람선수에게 승자라는 타이틀이 어울림을 공감했던것 같아요.
제 친근중에 국가대표 운동을 하는 후배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비인기 종목 운동하는 분들의 삶이 참 딱하더라구요.
부디 신선수, 다음에는 꼭 세계에 증명해 보이길. 그리고 대한체육회 이번 문제 잘 해결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