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달동안 디아에만 매달려서 유령회원이 되버린 '대선'입니다. ^^
그 기간동안 깨달은건 '난 저주받았구나...'라는 사실만...ㅠ.ㅠ
이젠 불지옥 디아도 말살시켰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겠죠...?
기념으로 오늘 친구랑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봤습니다.
사실 어제 심야로 보려고 했는데, 가보니 벌써 매진이더라고요. 쓸데없이 기름값만...
인기를 실감하고 오늘은 비교적 여유로운 동네 극장으로 슬리퍼 질질 끌고 가서 봤습니다.
오랜만에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 분!!!
앤 해서웨이가 생각보다 배역에 잘어울리더군요.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럼 전 더우니 수박 한 조각 흡입하러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