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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FM-206 리워크 스테이션이 패러럴 리무버 포함하고 팁 몇개 구비하면 국내 대리점에서 400점 이상의 견적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건 솔더링을 할 수 있는 장비인데, 맥북은 그것도 안되는게 가격이 비싸니...
(제로록님 입장에서는 FM-206보다도 돈값을 못한다/활용도가 떨어진다?)
여러가지 스키마를 엮어야 해석이 되는 짧은 유머인 듯 하네요 -0-;
일단 레티나해상도는 솔직히 말해 실효성은 현 상태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할때 사파리에서만 글자가 좀더 부드럽게 보인다는 것과, 이미지(사진이나 그래픽화면)를 띄워볼때 깨끗해 보이고 부드러워보인다는 것 외에는 장점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이마저도 기존 맥북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이라하기도 뭐합니다. 15인치에서도 1920해상도는 이미 충분히 깔끔한 해상도이기 때문이죠)
해상도는 사실 한창때의 LCD 명암비와 같습니다.
1:500, 1:300도 안하던 시절에는 명암비가 1:1000~이상의 제품과 약간의 체감차이가 있기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1000이상의 명암비는 숫자에 비해 굉장히 미미한 향상만을 가져다주는데 이를 마케팅 수단에만 활용했죠. 특히 삼성..1:100만 이상의 명암비..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수치마케팅입니다.
레티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배터리가 기존에 비해 빨리달게된다면 사실 있으나마나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사진편집이나 영상편집에 전혀 필요없는 도트피치입니다..
하지만 애플제품 특성상 학생할인이던 그 이상의 할인이던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한다면이야 1년사용하고 처분해도 뽕뽑고 남습니다. 애플은 항상 중고가격이 크게 안떨어지기로 유명하니까요..
솔더링도 안되는 주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