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에... 요사이 갱년기인지... 땀이 더 많이 나고 갑자기 화끈 거릴 때도 있네요...(그래서 우울한가요)... 자다가 속옷 상의가 축축해질 정도로 땀이 나서 벌떡 일어나 선풍기를 틀고자면 와이프는 춥다고 싫다고 하고 소파에서 잠을 청해 보지만 땀이 차는 소파 재질로 역시나 숙면은 어렵네요...
어제는 그나마 좀 따로 자면서 컨디션을 회복해 보겠다고 했는데... 새벽에 창문으로 들이치는 비에 또 깼네요.
2-3주간 계속 중간에 몇번씩 깨면서 4-5시간만 자고 출근하니 런던올림픽 개막하기도 전에 컨디션 조절 gg칠거 같습니다.
다들 꿉꿉하고 불쾌지수 높은 날씨에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빕니다
자기 전에 샤워 한 판 하고 선품기 틀어놓고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야식 때문인지 선풍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습도가 높은 날은 에어컨 틀어놓고 자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상해는 에어컨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ㅡ.ㅡ
보내주신 소와레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