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와이브로를 더이상 투자하지 않고 추후 폐기하기로 가닥을 잡은 모양이군요.
와이브로가 좀 계륵같긴해졌지만 가격대비 용량으로는 참 효율적이었는데 말이죠..
얼마전 SK와이브로도 써봤는데 SK와이브로는 정말 병맛이었습니다.
기지국이 불과 50미터 안에있는데도 요놈이 신호를 못잡아서 엔지니어가 해당 기지국의 와이브로 장비를 수리했지만, 결과는 똑같아서 결국은 해지했습니다.
그래도 KT에그는 건물안쪽만 아니면 나름의 성능을 보여줬는데 참 아쉽습니다..
그럼 앞으로 노트북과 아이패드는 어디에 연결할까싶네요
핸드폰은 LTE로 이동하고 있고 LTE 데이터가 1-3기가 정도라 노트북에 물리긴 엄두가 안나는데 말이죠..
당장 와이브로 가입을 중단하거나 폐기하지는 않겠지만 조만간 그리되면 노트북과 아이패드는 비싼 요금의 모바일 3G를 써야한다는건데..
어찌 돌아갈까 걱정스럽네요..
자랑질 아니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나저나 와이브로가 뭔지 모르는 1인.....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