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대전에서 성남으로 옮겨온 CONSOLE 이주호 입니다.
OTD 회원님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새로운 지역, 새로운 사회, 새 직장에 적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0여년 동안 학교에만 있던 제가 취업을 했고 사회 생활을 한지
이제 3주차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첫 월급도 나오네요. :-)
아직은 업무 파악 기간이라 일들이 거의 없고
출퇴근 시간이 참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일요일 밤에 보는 개그콘서트가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개콘이 방송되는 시간이 되면 슬퍼져요;
내일부터 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구나... 하면서요.
조만간 제게 맡겨지는 일들이 생기고 책임감이 쌓여가기 시작하면
생각이 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무조건 열심히 할려구요. ^^;
모처럼 자유게시판에 글 남겨 봅니다.
편안한 한 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