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전에 어머니 외출하신다고 하셔서 지하철역 모셔다 드리고
디아블로 좀 하다가 기다리던 키캡놀이좀 해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ㅋㅋㅋ
지금 356CL 갈축 검정 이색사출 사용 중 인데요 ,
키캄 도각도각 아주 좋네요.
전 개인적으로 삼미니 광팬입니디만
삼미니와 356CL 사이에 키감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356CL 의 손을 "번쩍"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가 키보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 동창놈이 집에서 쓰던
Compaq 키보드의 도각도각 했던 어렴풋한 느낌을 찾다가 여기까지 온 것인데요.
제 어렴풋이 기억에는 아마 G80-1800 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돌기 (물론 11800 의 단단한 하우징이나 스위치도 한 몫 했겠지만)키캡에 대해
조그마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얼마전 훌륭하신 후배님 둔 덕분에 점돌기 키캡 상태 아주 좋은놈을 구했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점심 먹고 키캡 교체헤서 한번 확인해 봐야죠.
두근두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