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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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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2 13:23
여자들은 참 어렵네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Laevatein
조회 : 456  

어제밤 처자랑 카톡을 하다가 잔다고해서

"잘자라"라고 말했더니 저한테 짜증을 내더군요 ㅡㅡ;

전 무슨 다른실수를 했나 싶어서 사과하고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잘자라'가 뭐냐고 '잘자'라고 말해야지 이러는겁니다.

아무리 아 다르고 어 다르다지만

 

여자들 참 어렵습니다... ㅡㅡ;


Caxa [Lv: 0 / 명성: 623 / 전투력: 9] 12-07-12 13:28
 
-0-??;; 뭐가 문제죠?
casslight [Lv: 8 / 명성: 548 / 전투력: 232] 12-07-12 13:28
 
뒤에 ~도 넣어주세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7-12 13:29
 
문자로 대화를 나누는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작용이죠. ^^

'잘자라'도 말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사랑스럽게 들릴 수 있는데 말이죠.

화이팅입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2-07-12 13:29
 
ㅋㅋㅋ

"잘자라" 좀 투박하네요 ㅋㅋ

이렇게 보내세요 "잘자~ 뿌잉뿌잉* 내꿈꾸고*^^;"

ㅋㅋ
Jonathan [Lv: 99 / 명성: 613 / 전투력: 2119] 12-07-12 13:42
 
ㅋㅋㅋ 정답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2-07-12 15:16
 
뿌잉뿌잉* 이 중요하겠네요.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2-07-12 13:30
 
~ 뒤에 ♥도 넣어주세요
사베리오 [Lv: 40 / 명성: 655 / 전투력: 2362] 12-07-12 14:06
 
저도 하트 추천드립니다 ㅋㅋ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07-12 13:32
 
동감 100000000000000000000퍼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7-12 13:34
 
아무래도...

Laevatein님을 좋아하는 처자인 듯.
헤게모니는 Laevatein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시준아빠 [Lv: 78 / 명성: 632 / 전투력: 3794] 12-07-12 13:44
 
집에 있을 때에 밖에 있는 애들과 채팅이나 문자를 하면
지금 글을 쓰는 사람이 아빠인가 엄마인가를 애들이 쉽게 압니다.

예를 들면, 빨리 오라고 할 때에
저는 '빨리 와라', 애엄마는 '빨리 와'라고 쓰거든요.

그거나 저거나 비슷한 것 같은데, 이렇게 쓰는 저보고 집사람은 뭐라고 합니다.
너무 딱딱하게 쓴다고...
casslight [Lv: 8 / 명성: 548 / 전투력: 232] 12-07-12 16:45
 
빨리와라<빨리와<언넝와~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2-07-12 13:48
 
맞는 말씀입니다. 여자들은 왜 알다가도 모를 존재라고들 하잖아요;; 그리고 '잘자라'보다 훨씬더 위험한것은
'잠이나 자라' 입니다. 저는 후자쪽을 시전했다가 무릎꿇고 빌뻔했다는;; 물론 좀 다투다가 나온말이기는 하지
만 다툼이 있더라도 절대 네버 여자들한테는 저렇게 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2-07-12 15:19
 
오해는 마시구요.
좀 다투다가 '잠이나 자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저라도 화냈을 것 같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 말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도 억양에 따라서도 많이 의미가 많이 바뀌더군요.
그래도 사과를 받아들이셨다니 다행입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7-12 13:50
 
잘자라.....이건

귀찮아하는 말투입니다.

당연히 잘못하신겁니다.

네........저는 교육이 잘 된 .......남친버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김기훈 [Lv: 3 / 명성: 555 / 전투력: 182] 12-07-12 1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두익 [Lv: 118 / 명성: 581 / 전투력: 1006] 12-07-12 13:56
 
놀라워요 ㅋㅋ
wysesaver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2-07-12 14:09
 
다른여자보다 조금 민감하신거같네요 개개인의
성격이라 어쩔수없죠 잘맞춰드리세요^^ ⓘ
icebug [Lv: 8 / 명성: 572 / 전투력: 379] 12-07-12 14:09
 
이해 못하는 사람은 쏠로인건가요?! ㅠ.ㅠ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7-12 14:11
 
ㅋㅋㅋ 연애 6년하고 결혼 10년차의 입장에서 보면 다 소용 없는 일인데 말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사소한 척도로 잴수 없는 법이니까요.

뭐 저도 한 14년 전까지는 비슷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
Najula [Lv: 21 / 명성: 674 / 전투력: 1056] 12-07-12 14:19
 
혼 날만 했다는....ㅋㅋ
cicada [Lv: 78 / 명성: 717 / 전투력: 1452] 12-07-12 14:34
 
헤어지세요...
비즈에스엔티 [Lv: 27 / 명성: 579 / 전투력: 1206] 12-07-12 14:41
 
남자와 여자는 물과 기름 같은 존재 인가요 ? ㅎㅎ 서로 이해 못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죠.

이해하기보단 포용으로 안아주세요^^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2-07-12 16:35
 
여자는 늘 관심과 사랑을 요구합니다.... 디테일까지 신경 써 줘야 한다니까요.... 그래서 피곤해요....

그러다 보면 피곤한 나머지 아예 말문을 닫아 버리죠....
흰수염 [Lv: 13 / 명성: 632 / 전투력: 493] 12-07-12 18:54
 
의미심장한 말씀이시네요.ㅎㅎ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7-12 19:58
 
요즘 여자들은 무서워효 ㄸㄷ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7-12 23:21
 
그런 퀘스트들을 잘 클리어 하셔야 결혼 하십니다.
유부남들이란 그래서 위대한거죠...ㅋㅋㅋ....

난 위대하다~!!!!!!........ㅋㅋㅋㅋㅋ......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2-07-13 04:48
 
잘 자라와 잘자...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스타박스 [Lv: 0 / 명성: 638 / 전투력: 27] 12-07-15 17:41
 
흐흐흐~~ 그런것이 여자~ 하나 배웠내요~ 잘자라 대신에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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