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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N305와 거의 같은 모양의 키패드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여 잠시 없이 지내다 쿠폰도 생기고 어쩌고 하여 질렀습니다....
받아서 포장을 딱 깐 순간.... 느낌이... '구리다....'네요.... 예전에 비해 키감도 좀 촐싹 대는거 같고 잡소리도 늘은거 같은데다.... 싸구려 실크 인쇄의 느낌이 똬~악 ㅠㅠ
역시 구관이 명관인가봅니다.... 체리도 구형이 좋고... 로지텍 키패드도 구형이 전 더 좋네요. ㅠㅠ
그나저나 요즘 로지텍은 중상위품질-중상위 가격에서 싸굴 마무리 - 저가로 변신중인가 봅니다... 성능은 그렇다 쳐도 마감이나 디테일이 넘 떨어지네요. 최근 사무실 동료가 로지텍 키보드를 샀는데 인쇄나 플라스틱 사출이 영 아니더군요.... 대신 키보드 가격은 유니파잉 무선 수신기 포함 1.6점 정도로 정말 싼데... 가격 3-4점 하더라도 예전 고퀄리티 마무리가 그립습니다 ㅠㅠ
지난달부터 삼성에서 로지텍으로 바뀌었는데...
저가 키보드의 대명사가 된 듯하더군요.
찌니님 말씀대로 회사가 추구하는 지향점이 바뀐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