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연 기냥입니다. 꾸벅(--)(__)
방금 멘붕을 접했습니다. ㅠㅠ
지금 제 사무실 책상위에는 더칫 &점돌기가 있습니다.
근데...
제 사수가 일을 가르쳐두면서 콧등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겁니다.
불안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손으로 코를 슥 만지더니 타이핑을 뙇!!
F2키에 땀방울이 뙇!!
순간 업무가 머리가 안들어오고 멘붕이 오기 시작하는데....
가슴이 쿵쾅쿵쾅ㅜ,.ㅜ
하우징에도 땀 자국이 뙇!!
사수가 키보드 좋아보인다길래 40만원짜리에요 라고 언능 말해버렸습니다.
결국 사구가 자고 물티슈로 벅벅벅 닦아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내일부턴 주옥션 들고 와야하나봐요 ...
가치를 모르는 이 에게는 그냥 키보드
가치를 아는 이 에게는 물티슈로 닦아가면서 쓰는 소중한 것!!
무언가의 가치를 아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ㅠㅠ
제 치트도 지금 덮개 없이 사무실에서 실사용중...
다른 분들이 쓰기 원하지 않는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무각으로 가고 것입니다.
* 이전에 사무실에서 무각쓰기 아무도 제 컴퓨터 안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