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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이야 한두잔 마시지만 예전엔 마시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때문에 많이 고생했었습니다.
일때문에 어절 수 없이 마시고 버텨야 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많이 적은 되기는 했는데 몇시간 이내에 커피 두잔 정도면 약하지만 비슷한 증세가 보입니다..
그나마 눈뜬 시체정도면 다행.. ^^
음... 보통 에너지 드링크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커피 3잔에 박카스 반병 정도 됩니다. 보통의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카페인이 40밀리 그람 정도인데 보통의 에너지 트링크 들은 카페인이 대략 140~200밀리 그람 정도 인걸로 알아요....
근데 거기에 타우린(그 박카스 냄새의 주역) 그넘이 들어갑니다. 이넘이 피로회복 + 각성 효과가 있는 넘입니다.... 카페인 혼자의 작용이라기 보다는 카페인과 타우린 콤보의 효과죠.... 보통 악마의솔루션이던가요... 이런저런 각성효과가 있는 넘들 모아모아서 만드는 것들... 그런 것들이 개개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카페인 + 타우린 효과를 노리는 겁니다..
레드불 세캔이면 커피로는 거의 30잔 분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을텐데요.
흡수율은 다르겠지만. 저도 카페인에 강한 편이라서..
새벽두시에 핫식스 2캔 먹고도 잘자지만... 레드불은 훨씬 강력하더군요.
너무 많이 드시지마세요.. 연세가 있지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