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부터 두서없는 잡담으로 포인트 올려볼까 합니다 ㅎ
얼마전 평소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포르쉐 파나메라 4s를 뽑았습니다.
키를 뺏어서 하루 거칠게 몰아봤는데.... 완전 빠졌습니다 ㅜㅜ.
제 드림카는 포르쉐911 . 파나메라는 아니었지만 몰아보니 매력덩어리더군요. 역시 포르쉐!
4s라 전자적인 제어 개입이 별로 없고, 맘대로 던져도 어느정도까진 다 버텨주더군요. 거기다 6피 브레끼.
조타~~ 부럽다 ㅡㅡ; pdk
한참을 몰아보고 제차를 다시... 진짜 편합니다. ㅎㅎㅎ 제 hg도 겉보기는 순정이지만 빌스테인 일체형서스, 스테빌,언더바,스트럿바,모튤오일과 k&n흡기등 하체보강은 좀 한 편인데... 그냥 몰랑몰랑 하더군요 ㅎ
그담날 쭈글이와 제 친구들, 동생들 데리고 캠핑~
포르쉐카이엔, 레인지로버,포르쉐 파나메라4s그리고 제 hg^^ ㅎㅎ 캠핑장주차장에 나란히..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제차빼고 ㅎ
일단 차에서 캠핑장비 마구마구 옮기고 아 그런데 무슨짐이 이렇게 많은지 몇번을 왔다갔다.. 땀이..
접이식 핸드캐리어 없었으면 그냥 포기했을듯... 근데 쭈글이는 계속 아빠옆만 계속...
우여곡절 끝에 텐트치고 타프치고 마무리..
쭈글이 서있는텐트와 주변 잡기가 이번주에 지른 캠핑장비네요..
그냥 무난히 국산코베아 퀀텀골드등 구입. 다시 사진보니 뿌듯하네요.^^
같이간 동생들도 코베아 콜맨등 중간급 장비..
캠핑은 재밌었습니다 폭우가 와서 개고생했지만 코베아 텐트 (퀀텀골드) 강추드립니다. 타프가 물이차서 쓰러지고 바람에 날라가는동안 제 텐트 전실에서 7명이서 쏙닥쏙닥 밤새 이야기하며 술한잔 했습니다.
텐트에 떨어지는 장대비 소리를들으며 한잔하는 맥주 캬! 울쭈글이도 좋아하고..
곧 7월말을 기다리겠습니다.
한번 보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