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모든 걸 내려놓고 1년동안 방황? 하면서도 머릿속에 맴돌던 키보드가
딱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삼미니와 2100 이었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미니배열에다가 키 레이어를
내 맘대로 떡 주무르 듯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발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저에게는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거기다 ㅎㄷㄷ 한 디자인까지 말이죠.
꿈에도 나오니 말 다했죠 ㅋㅋㅋ
실제 필드에서도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지금도 삼미니 갈축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응삼님 싸릉해요 ㅋㅋ
2100 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매크로 지존이죠. 아직 직접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예전 회원님들의 사용기나 사진들을 보면 이놈도 정말 멋진 놈임에 틀림 없습니다.
크기가 좀 크긴 하지만 ㅋㅋ 추후에 리사이징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어쩄든 전 평생 가져갈 키보드로 이 두 가지를 정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능글능글
태두리가 둥굴한 것이 제마음을 사로잡았죠..
기회가 된다면 삼미니까지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