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타오바오에서 지른 둘지에스가 벌써 도착했습니다.

중국 내에서 구매대행 업체까지 배송되기까지는 한참 기다렸는데, 해외배송이 오히려 더 빠르네요. 

해외 배송비 결제하고는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배송비에 수수료까지 토탈하면 그다지 저렴하게 구한편은 못됩니다만,

판매가 자체는 저렴한 편이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습니다.

키캡 태닝도 없고 사용감도 거의 없네요. ^^

이제 이걸 어디 쓸지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뜯어서 개조하고 싶지는 않고, 

ADB 컨버터 하나 만들어서 가끔 꺼내 쓰거나,

아니면, 언젠가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면 

장식용+취미용으로 빈티지맥 하나 구해서 붙여주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