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반 가량 지병때문에 약물치료를 위해 한달 반 가량 절주(포멀한 자리에서 딱 한잔만!)를 비롯하여 식습관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아직 2주 가량 약물 투여기간이 남았긴하죠^^;

오늘 (정확하게는 자정 전인 어제) 업무관련 스트레스가 금제 기간중 절정에 이르러서 오늘은 풀어야겠다 맘먹고 그간의 금제를 풀고 저의 알콜 프렌드(현실에선 형님)에게 헬푸 요청을 하여 알콜 섭취를 했습니다. 딸꾹!

방금전 술자리를 파하고 귀가했는데 한달반의 절주 이후에 처음 알콜(소주+싱글몰트)을 섭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뇌파가 안정적이네요.

알콜 프렌드 덕분에 새로운 형님들도 뵙고 건배하면서 즐거운 자리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상 여기까지는 그냥 넋두리였고!

그냥 신나는 음악을 듣고 싶어 예전에 박모옹의 귀한 자제분인 지현씨가 예전에 자게에 올려주신 동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인용해봅니다.

스트레스는 풀면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