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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S3 만져본적 있습니다.
버라이즌 이라는 이곳 통신사에 나올예정인데, 그곳 직원분들중에 삼성 테스터 기기를 베타 테스터 정도의 느낌으로 풀었다고 하더라구요.
보여주시면서, 절대로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만져보기는 했습니다.
우선 화면은 역시 큽니다. 들여다보면, 정말 시원하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하지만 뒷면의 곡선 디자인으로 손에 들고 있으면 크다는 느낌 잘 못받았습니다.
두께도 많이 얇아져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것도 있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얇은거 안 좋아 하는지라, 그건 맘에 안 들었습니다.
거의 한두시간정도 만져 보면서 가지고 놀았는데, 가장 맘에 안든건 사진기 였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뿌옇게 나오더라구요.
앱에 있는 기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했습니다.
ICS였지만, 솔직히 사용하는데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화면큰 예전 전화기를 쓰는 느낌이랄까요?
키보드도 느낌이 좀 이상한게, 제 손이 닿지 않았는데, 글자가 눌러지는 느낌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화면을 터치 하려고 손을 움직이다가 누르기 바로 직전에 다른 글자가 눌러지는 느낌이랄까요???
꼭 "ㄱ"을 누르고 싶어서 손을 움직였는데 "ㄷ"이 나오는 느낌 이랄까요?
하여간 맘에 안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구입 안할 물건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왔습니다.
뭐 솔직히 삼성 전화기 안좋아 하는것도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