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원님
늦은 나이에 배 아파 배째시고
배 째보니 다른데 염증이 있어서
의사가 염증을 영양실조 걸려 죽게 만든다는 계획하에 금식을 명하였으나..
염증 세포 죽이기전에
숙주인 모 회원님 먼저 아사 시키겠네..
통닭 한마리 사가서 그 앞에서 뜯어 먹으며
'금식이라 혼자 먹어 우짠대요' 라며 장난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으나
나도 언젠가 병원 신세 질 때 같은 꼴 당할까 무서워
그냥 돌아왔네
손전화 번호 있으신분들 기운 내시라고 기름기 좔좔 흐르는 먹거리 사진이라도
보내보세~~
^^
기한 없는 병원 생활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곧 금식 풀릴테니 맛난거 많이 드시라고 응원들 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