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달간 정신없이 일에 매진했었는데,
오늘 따라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종일 좀 멍했습니다.
괜히 SP에 들러 키캡 문의도 한 번 보내 보고,
타오바오와 이베이를 종일 탐험했네요.
본 상품 또 보고, 새삼스러운 키보드 공부도 다시 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둘지에스 한 대가 결제되어 있네요.
원래 알프스 등정을 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었는데,
어쩌다 결제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그 많은 유혹 뿌리치고 이거 한 대만으로 끝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만,
알프스 지옥으로 가는 첫 관문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좀 됩니다.
ㅎㅎ
뜬금없는 짤방하나 투척하고 갑자기 끗!
전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이제야 OTD 들어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