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저도 몇년전 10여년간 익숙해있던 두벌식을 고치려고 세벌식 최종을 시도했습니다만,
당시 기억으로 대략 1달정도 하고는 다시 두벌식으로 회귀했습니다.
(세벌식이 150타 내외였던 걸로 기억하고 두벌식이 5-600타 정도였으니 현실적으로 타수 차이에서.. -_-;)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제 pc 이외에 다른 주변의 컴퓨팅 환경이 두벌식으로 세팅되어 있다보니
두벌식과 세벌식을 왔다갔다하는 형태로 해서
제대로 된 연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네요.
일단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야
손가락이 확실히 적응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처음 세벌식 자판 연습하실 땐
세벌식 스티커를 구해서 키캡에 붙여 사용하시거나
차선책으론 무각키캡을 구하셔서
일반 타이핑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도움말 배열만을 참고하셔서 연습하는 겁니다.
무각키캡이 두벌식에서건 세벌식에서건 만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갠적으론 후자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만
처음 연습하실 땐 아무래도 혼동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서..
궁금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