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에 키매냐에 사용기 올리면서 사진들의 외부링크 때문에 파란 블로그 가입하고 블로그 시작.
780개의 글 작성
현재 누적 방문자수 199,905명
2010년 베스트 파란 블로그 선정 (문화부문)
2010, 2011년 Yes24 블로그축제 파란블로그 부문 2년 연속 수상
등의 기억만을 남기게 되는...
: 외부 링크가 지원된다는 이유로 가입했던 블로그 였는데.. 유저로 있으면서도 늘 불안했습니다. 사용자가 가장 적은 블로그였던 듯 하였고.. 이글루나 이런 블로그처럼 기능이나 예쁜 스킨등의 지원도 거의 없었고..
불안함의 이유는 언젠가 소리 없이 파란 블로그 자체가 사라질 거라는 위기감이 있었는데..
정말 문을 닫는군요.
오늘도 죽어라 삽질하다 퇴근해서 의례적으로 들어가본 블로그에 갑자기 팝업차단이 뜨길래 허용하고 봤더니 서비스 중단 소식이 공지로 나왔더군요.
갑작스레 공황 상태가 오네요.
이사를 어디로 해야하지?
저 많은 내용을 어떻게 옮기지 등등..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개인적 공간이라 가끔씩 사진과 이것저것 올리곤 했었는데 너무 아쉽고 문닫게 되서 가슴 아프네요.
다 때려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