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여전히 밤마다 헬게이트에서 전투 중이라는 ... ㅠ.ㅠ
일단 언제든 작업할 수 있게 공구 몇가지 주문한게 도착했습니다.
애플 확장 키보드의 보강판을 자를 쇠톱등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지만.. 뭐 이것저것 땜질하고 작업하기 위한 준비는 대충 끝난것 같네요.
제일 고민한게 인두기 였는데..
20-50W 지원하는 하코 980과 60W 급 성능을 내준다고 광고하는 18W 짜리 Weller 인두기를 놓고 고민하다가 그냥 스탠드도 필요없고 간편하게 쓸 용도로 Weller 인두기로 낙찰봤습니다. 가격은 하코보다 더 비싸네요. -_-;
본격적으로 디솔더링이나 공방 수준의 작업을 할 계획은 아직 없어놔서 스탠드 필요 없다는 점과 전원선이 하코의 뻣뻣한 전원선에 비해 가늘고 부드러워서 쓰기 편할듯 해서 결정한건데.. 나중에 필요해지면 그때가서 하코 하나 더 구입할 생각으로 당장의 편리성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
Weller WPS18MP 인두기 + 인두팁 두개 (원뿔팁, 칼팁)
EXSO 와이어 스트리퍼
PLATO 170 리드커터
KESTER 0.8mm 실납
AWG30 테프론 래핑와이어
BURNLEY 플럭스
플럭스 제거용 플럭스 펜
인두팁 클리너
납 흡입기
아크릴 커터
여기에 집에 굴러다니는 각종 드라이버류, 펜치, 플라이어, 핀셋, 줄 등등..
출장 보고서 작업이 완료되고.. 키우고 있는 악마사냥꾼 만렙 달면.. (-_-;;) 시간 내서 이제 키보드질 해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