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신규로 카드 발급받으면 받을때까지 좀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오후에 신청한 신용카드가 오늘 오네요. 요즘에는 다 이런가요?
빨리 받은 것은 좋은데, 서비스를 잘 살펴보니 연회비가 3만원... 이런...
이번에 대출을 갈아탔습니다. 그 대출 신청하고 절차 밟는데,
막판에 신용카드 하나 가입해달라고 하니 거절할 수가 없어서 신청한겁니다.
하지만 연회비가 이 정도인지는 몰랐네요.
제가 가진 신용카드 중에서 연회비 내는 거의 유일한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 비록 456GT 공구는 실패했지만,
대출 갈아타면서 줄어든 이자 2달치가 456GT 1대 가격이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습니다.
어차피 대출 때문에 받은 것이니 연회비 다시 결제할 때 쯤 되서 카드 해지하겠다고 하시면 연회비를 면제해줄듯합니다.^^;
제휴 연회비(비자/마스터 같은)는 면제가 안되니 5천원만 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근데, 대출이 마이너스 대출이라거나 정기적으로 연장을 해야하는 것이라면 카드 해지 후엔 이율이 올라갈수
도 있겠습니다.
비 금융권 직딩이라 그냥 제가 알고있는 것 정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