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입니다.
오늘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도 들떠가지고는 잠을 이룰 수가 없네요.
2월에 다니던 회사를 박차고 나와서
여러 기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낙방에 낙방을 거듭하고
벌어놓은 돈은 이제 통장잔고 바닥을 보이며
우울해하고 있다가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아 이제 뭔가 개운하네요.
즐거운 마음에 합격통지서를 핸드폰 배경으로 저장하고
아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감이 안나요.
여러군데 기업을 전전했지만,
초기의 이런 마음을 계속 유지하기가 사실 어렵더라구요.
오늘의 감격을 기억하며
열심히 다닐 것을 굳게 다짐해봅니다.
또한 Otd 정모도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이 없다보니 위축되어 여러곳을 돌아다니지 못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Otd가 있어서 많은 분들께 힘을 얻고
갈축 돌치 키보드로 열심히 이력서를 작성했습니다.
키보드가 큰 영향을 준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일을 이루었으니,
키보드라도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하하하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꿈을 꾸시기 바라며,
꾸벅 올림.
부럽습니다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