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어릴적에 티비에서 우연히 보고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영화내내 우리가 알수 있는 대사 하나 없이 진행되지만 정말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에 가니 친구들도 다 그영화 얘기를 하고 친구녀석중에 한녀석은 얼굴이 주인공과 약간 닮았다는 이유로
별명이 '불을 찾아서'가 되어버렸어요... ㅋ
그녀석은 지금 뭘하고 지내는지...^^
요즘 다시 생각이 나서 찾아서 보고나니 세월의 흔적이 조금 느껴질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그 등을 검색해보니 프랑스의 장 자크 아노 라는 유명한 감독이 매우 오랜 시간동안 많은 학자들의 자문을
구하고 매우 많은 비용을 들여 다 수작업으로 그 당시의 도구를 만들고 많은 철학자들의 고찰을 많이 담고 있는
그러한 영화더군요...
머 전 그냥 보면서 와... 쩐다... 할 뿐이지만 말입니다
보는 내내 우어... 하고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즐거운 킬링타임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와 쩐다... 하고 본다는 말씀이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