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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난감 총을 가지고 노는 것도 매우 싫어하니다. 오로지 사람을 다치게 하고 죽일 목적으로 만든 무기를 장난감으로 쓰다니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아주 질색을 합니다.
애가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위협적인 행동 언사를 하는데, 정작 자신은 '난 장난인데' 라는 식의 변명은 무척이나 어리석고 무책임하게 들리네요.
온라인은 어디까지나 오프라인의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에 기대는것도 정도껏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