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어제 아무도 모르게 게눈감추듯
택배상자가 깃털만한 무게로 날라왔더군요!!
급한마음에 테이핑을 칼로 빈공간을 "스윽" 컷팅해주고
이쁜 마음으로 열어보았습니다.
뽁뽁이 그것도 제가 사랑하는 핑크색! 으로 돌돌 말아져
모습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택배는 역시나 벗기는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기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이.. 이거... 투명하우징으로라도 사용하고 싶다.."
였습니다. 정말 무광의 그 고급스러운 기판을 보고....
영화라고 치면 다크나이트 정도 였습니다.
너무나 그냥 막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기판 같았습니다.
키캡이 가리지 않았음 좋겠어 ㅜㅜ 라고 속마음은 그랬습니다.
사실 LED기판이라하면 약간의 환상은 가지고 있엇지만,
막상 작업 하려고 생각해보니 엄청난 작업이 될 거 같더군요.
기판에 놀라운점은 USB/PS2 방식으로 스페이스쪽에 버튼식으로 있던거였고,
그리고 뒷면아래쪽에는 기판제공의 도움을 주신분들이.. 주르륵!!!!
뭔가 부럽기도 했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ㅜㅜ
저는 그걸 보며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자신감이 생기는 그런 기판이였습니다.
너무 기판 칭찬만 했나요 ;;ㅎㅎ
그냥.. 너무 좋은데 좋은걸 쓰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곧 주말이네요!!!
더운 날씨가 계속 되어질거 같습니다 ㅜㅜ 으으....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저도 재료가 오는데로.. 조립을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첨하는조립인데... 풀led라 까다로울꺼 같지만 제가 직접 해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