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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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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3 10:32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계신지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버섯볶음밥
조회 : 456  

요사이 한국의 교육을 보면,

 

경제적인 풍요로움에 모두가 열을 올리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공무원이라는 등...

 

 

가치 우선 순위가 '물질'이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씁슬합니다.

 

 

부모님들도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어느 사이트의 글을 보니, 

 

아이가 키가 크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키가 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3~4학년 정도 되는 아이에게 영어,수학, 태권도, 피아노 등등 온갖 학원에 다 보내고 그랬다더군요.

 

첫째 아이라, 과도한 애정(?)을 쏟았는데, 그게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하던데요.

 

 

 

이런 현상은 아이가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더욱더 심화되는 것 같은데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하기 전에,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충분한 대화없이  '아이가 이럴 것이다'라고 넘겨짚는 것은 참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언행(言行)은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므로,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 행동한거지라도 조심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부모의 한마디에 아이는 웃다가도 울고, 상처받고 좌절하는 법이니깐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5-03 11:08
 
요즘 초등학교 안간 유치원생들도.. 엄청나지요.

유치원도 영어 우열반이 나눠지는 곳이 많습니다.

맞벌이 부부는 학교나 유치원에서 무조건 죄인이구요.

1운동, 1악기는 기본입니다.

"유치원"으로 이름 지어진곳은 매월 20만원의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에도. 말만 유치원인
"영어유치원"으로 보내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20만원을 못받는데도 왜그럴까요?

일부 초등학교들은 영어유치원 출신이 아니면 따라갈수도 없을 만큼 빡빡하게 영어교육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아이와 엄마가 울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도 몇번 보았군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nuol [Lv: 10 / 명성: 592 / 전투력: 515] 12-05-03 11:12
 
저 때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진짜 요즘애들 보면 불쌍합니다
공부할때가 좋은거야 학생일때가 좋은거야 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이젠
국사무쌍 [Lv: 33 / 명성: 564 / 전투력: 1737] 12-05-03 11:15
 
아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제 아들도 이런 똑같은 코스로 가야하는지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RedZin™ [Lv: 7 / 명성: 561 / 전투력: 300] 12-05-03 11:22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힘든건 사실입니다ㅠㅠ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2-05-03 11:32
 
요즘 제 딸을 보고 있노라면 시골 작은 학교에서 키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ㅠㅜ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2-05-03 1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볶음밥님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운향 [Lv: 13 / 명성: 557 / 전투력: 656] 12-05-03 11:33
 
제가 30대 중후반인데 요즘 애들은 어려서부터 제대로 뛰어놀지도 못하면서 크고
핸드폰, 티비, 게임기, 컴퓨터 등에 너무 일찍 노출되는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제 자녀도 빡빡하게 안시키려고 해도..주위보면 어느정도 따라가게 되네요
라파엘 [Lv: 80 / 명성: 755 / 전투력: 2120] 12-05-03 11:42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참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5-03 11:46
 
애들 엄마는 주위 엄마들 극성 때문에 고민이 많더라구요.
저는 정말 건강하게만 커 줬으면 합니다. 다른 건 덤...
icebug [Lv: 8 / 명성: 572 / 전투력: 379] 12-05-03 15:11
 
만화가 씁씁하네요!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2-05-03 17:31
 
ㅋㅋㅋㅋ 만화가 재밌네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5-04 02:00
 
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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