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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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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2-04-21 02:14
돈 받기가 제일 힘드네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kuzg
조회 : 456  

 

아이폰 자주 볼수 없는 화면 ...

 

 

한사람에게 100통넘어 가면 리밋 걸리며 더이상 카운터가 올라 가지 않네요.

거기다 다른 통화 목록까지 흡수 해버려 아래 빈목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거래처 사장 자꾸 거짓말만 해싸코 돈 입금 안해주길래 찾아 가도 사람 없고 죽었뿌라 하면서 전화기 붙들고 안받는 전화 3시간 전화 했습니다.


결국 제 번호 차단 시키더군요. ㄷㄷㄷㄷㄷㄷ



 거래처 사장 의 친구에게 전화 해서 막 머라 해놨더니만 결국엔 계좌번호 문자 넣어라고 연락 왔네요. 일하는데 전화 계속와서 미치겠다며
^^ 아무일 없었다는듯 웃으며 부탁 한다 하고 끊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입금이 안되었습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서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겠어요


COLIN [Lv: 1 / 명성: 558 / 전투력: 18] 12-04-21 02:17
 
역시 돈벌어먹긴 ...휴..
kuzg [Lv: 19 / 명성: 561 / 전투력: 160] 12-04-21 02:19
 
2주일째 사람 가지고 노네요. 미치겠네요 잠이 안와요 오늘은 기필코 받아 내고야 말겁니다. 오기가 다 생기네요 ㅋ
부들부들 [Lv: 66 / 명성: 752 / 전투력: 1444] 12-04-21 02:40
 
사정이 안 좋아서 돌려주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러 안주려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참 힘든 문제네요 돈 문제.
악착같이!!! 받아내세요!!!
kuzg [Lv: 19 / 명성: 561 / 전투력: 160] 12-04-21 02:45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다들 힘들다는건 아는데 자기가 힘들면 남도 힘들다는걸 알아야 하거늘 남이야 모르겠다 그런 심보로 도리를 무시한다는게 화나네요
응응이 [Lv: 2 / 명성: 562 / 전투력: 107] 12-04-21 03:37
 
자다 일어나 전화 하세요.
술먹다 생각날때마다 전화 하세요.
밥먹다 생각날때마다 전화 하세요.
이시태 [Lv: 15 / 명성: 617 / 전투력: 565] 12-04-21 08:44
 
두 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4-21 06:29
 
정말 돈 번다는건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꼭 받으시길 빕니다.
일호 [Lv: 26 / 명성: 677 / 전투력: 741] 12-04-21 06:49
 
kuzg님께 잘못걸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한...1人
란비 [Lv: 271 / 명성: 585 / 전투력: 4711] 12-04-21 08:40
 
저런 사람 걸리면 고생이 엄청 나죠 난중에 돈줄거면서 사람 성질 더럽게 만들고 꼭 받아내세요
M163 [Lv: 4 / 명성: 566 / 전투력: 150] 12-04-21 08:51
 
결국 돈 받아도 기분이 찜찜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네요.
kuzg [Lv: 19 / 명성: 561 / 전투력: 160] 12-04-21 10:17
 
모든분 응원 감사드립니다. 꼭 받아 내야 합니다. 계속 거래 해야 하는 거래처이고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사장님이라 절대 욕이나 아랫사람이 해선 안되는 말은 절대 안했습니다. 예전부터 돈받는데 이골이 나서 화내면 진다란걸 조금이나마 터득 한터이라 사람 질리게 끈질기게 메달려야 받을수 있다고 생각 해서요. 저랑 통화 하면 웃으면서 압박 합니다. 물론 속에는 두고 보자란 응어리를 안고 있지만 차후 또 원활한 관계 유지 합니다. ^^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2-04-21 10:26
 
전화 받고 사과할 것 있으면 하고 변명할게 있으면 하고... 회피하고 무시하고... 아 진짜 화나는군요.
아무튼 돈 꼭 받으시길...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4-21 11:04
 
내 돈은 내 돈, 남의 돈도 내 돈... 정말 속 편한 사람들 많아요. 남의 속 타들어가는건 모르고...
pause [Lv: 133 / 명성: 721 / 전투력: 3139] 12-04-21 11:31
 
저도 저런 경험 있는데.... 만약 여유가 되지만 의도적으로 피하는 경우라면 찾아갑니다.
업체주차장이나 입구에 드러누우면 끝입니다. ㅋㅋ 정말 최후의 방법.


저도 사업하기 때문에 돈을 못받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남의 돈을 떼어먹은 적은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그래서 선대부터 지금까지 40년동안 조그만회사가 살아 남았다고 생각 합니다.

결국엔 '상도의'죠

윗글에 나오는 저런분은 언젠가 말아먹는다에 몰빵 하겠습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4-21 23:36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_ㅜ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2-04-22 00:20
 
경험자로써 극히 공감합니다. 부디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몽작 [Lv: 9 / 명성: 538 / 전투력: 747] 12-09-13 22:35
 
의지의 한국인이시네요 잘하셨어요 추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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