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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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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0 13:41
아내가 안 자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돌쇠4
조회 : 456  

 

어제 늦게까지 접대를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안 자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나를 사랑하고,

나를 기다리며

졸음을 참는 여자....

 

참 결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금요일..

적어도 모레 아침까지는

계속 행복할 거 같아요 ㅎㅎ

 

회원님들

주말 편안하게 맞이하세요!

 

 

 

 

 


 

 

 

제 아내는 실존합니다 ㅎㅎ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2-04-20 13:44
 
우리 와이프도 간혹 제가 늦게 들...(아..맞다..나 아직 결혼 안했지.ㅠ.ㅠ)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3:50
 
시골"영감"님이 미혼이시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호 [Lv: 26 / 명성: 677 / 전투력: 741] 12-04-20 13:45
 
요즘은 결혼하신 분들 뵈면....위너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행복한 주말보내셔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3:51
 
456GT를 득템하신
일호님이 위너시죠^^
감사합니다~
wysesaver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2-04-20 13:46
 
행복한결혼생활 정말부럽습니다

가장 부러운모습입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3:51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산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둘딸둘™ [Lv: 145 / 명성: 587 / 전투력: 3330] 12-04-20 13:54
 
아내란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
남편바라기...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4:10
 
그런 것 같습니다^^
몸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아내바라기랍니다 ㅎㅎㅎ
아둘딸둘™ [Lv: 145 / 명성: 587 / 전투력: 3330] 12-04-20 16:43
 
쉽게 피곤해지는 것 말고는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두 분 다 서로 바라고 계시니 좋습니다. ^^
jpross [Lv: 23 / 명성: 568 / 전투력: 983] 12-04-20 14:03
 
ㅎㅎㅎ
저도 아직 신혼이라..

^_________________^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4:11
 
오..
따끈따끈 하시겠네요 ^^
단란한 신혼의 행복이 부럽습니다~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2-04-20 14:22
 
울 아줌마는 천사는 아닙니다만... 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4:29
 
웃!!
어쩐지 오랜 세월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 같은 표현이세요 ㅎㅎ
"울 아줌마.."
잘 기억해놔야겠습니다^^

연애시절엔 [사랑]이라면,
부부에게는
[사랑+의리+우정+추억]이라는
훨씬 두꺼운 유대가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4-20 14:41
 
우리 마누라는 잠이 정말 많습니다.
가끔 늦게 들어갔을 때,
졸음 참다가 참다가 끝내 쓰러져 자고 있는 마누라를 보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4:47
 
제 아내도 그런데
어제는 어쩐 일로
깨어있더군요^^
화목한 부부이신 것 같습니다!
란비 [Lv: 271 / 명성: 585 / 전투력: 4711] 12-04-20 15:21
 
저도 저런 여자분을 만나서 결혼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7:59
 
아직 미혼이신가봐요^^
미혼의 자유로움도 부럽습니다!!
pause [Lv: 133 / 명성: 721 / 전투력: 3139] 12-04-20 16:26
 
전 접대하고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안자고 있는 와이프 보면

'죽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못믿어서,

나를 의심하며..

죽이려고 하는 여자....


와이프가 사랑스러울때는 뭔가 사고 싶을때 아무 말도 안할때 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2-04-20 17:33
 
음.... 한 50%쯤 동감합니다. 걱정되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넘 늦게 들어오면 다음날 무리도 가고 주말에 자려고만 해서... 싫어하더군요.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2-04-20 19:50
 
저도 동감합니다 ..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7:59
 
웃!!!
그럴 수도 있겠는데요 ㅎㅎㅎ
어제는 새벽이 아니라 12시쯤이라..
그런 불안은 없었답니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2-04-20 18:39
 
빵 터졌어요. 퍼즈님. ^^

'죽었다'라..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4-20 16:26
 
부럽습니다 ㅠ_ㅜ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8:00
 
부러우시긴요 ㅎㅎ
저는 그냥 주변의 아무렇지 않고
드러날 것 없는
평범한 이웃인데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2-04-20 17:25
 
정말 사랑스런 아내분을 두셨네요.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4-20 18:00
 
제 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워보입니다^^
다행이죠 ㅎㅎㅎ
사베리오 [Lv: 40 / 명성: 655 / 전투력: 2362] 12-04-20 18:01
 
아~주 부럽습니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2-04-20 18:40
 
야근 하고 들어갔을 때
아들과 함께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수정해요 [Lv: 21 / 명성: 564 / 전투력: 1233] 12-04-20 19:01
 
부럽네요... ;)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2-04-20 22:15
 
제 여친도 천사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2-04-22 01:06
 
미래형 얘기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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