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마제 제로부터 시작해서 마제 청축에서 블투, 그리고 리얼86과 87균등, 10주년 모델을 뒤로하고
이제는 커스텀을 써보고자 큰 뜻을 품고 기존의 키보드는 봉인 및 입양을 보내고 나니
아뿔싸 10시 이전에는 퇴근을 못하고있는 폭풍업무가 시작돼 버렸습니다.
그결과 부득이하게 과거에 책장위에 올려놓았던 키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솔직히 한자한자
많이 괴롭습니다.
큰차에서 작은차로,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옮기면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지만
기계식에서 멤브로는(그것도 키감 않좋기로 유명한 우주지킴이는) 절 너무 힘들게 하는거 같습니다.
아닌가 보군요..ㅠ
달라고 그럴려고 그랬는데 글을 보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