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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무실이 바쁘다는 핑계로 잘 놀아주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평일에 휴무를 갖고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전거도 태워주고(아직 어려서 뒤에서 밀어주는 무늬만 자전거입니다.ㅎㅎ)
동네 아웃렛도 가서 요즘 한참 빠져사는 코코몽 젓가락, 컵, 내의등 순수 아들입장에서의
생필품 구매까지 하였네요. 회사-집-회사-집 으로 챗바퀴만 돌다 이렇게 하루종일 같이 시간을
보낼때는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거 같습니다.
몇일전에 스마트폰에서 일반피쳐폰으로 갈아탔더니 오늘 사진을 찍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대신 이번달 초에 가족과 같이 다녀온 부산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