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수한지 근 10개월만에 나타난 키드입니다... ^^
너무 오랫동안 인사드리지못했네요 죄송합니다.
그간 회사도 옮기고 아들녀석이 아파서 정신 없이 지내다보니...
설 지나고 심장수술받은 아들녀석이 엊그제 받은 3번째 검사에도 이상없이 잘 회복되었다는 결과가
나와 이제는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33개월밖에 안된녀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
옛날 어르신들이 말씀이 자식은 부모가 쌓은 덕으로 산다고하셨는데 저는 정말 많이 부족한가봅니다.ㅡㅡ;;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우리 횐님들 정말 아프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저와 전혀 닮지않은 아들녀석 사진올리고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회복이 잘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